2014년 3월 11일 [♡지니 성장일지♡]

- 첫만남과 첫날밤 -

 

우리 만남이 과연 우연일까~인연일까~ 생각해 봤는데 제 생각에는 천생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~ㅎㅎ


원래 애완동물을 좋아했지만 혼자 살고 바빠서 혹시 나중에 키우게 된다면 고양이 쪽을 생각하고 있었는데, 이렇게 갑작스럽게 귀여운 가족을 맞이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~~ㅋㅋ


전에 아는 종은 말티즈, 허스키, 치와와, 불독, 요크 뭐 이정도만 알았었는데 이번에 포메라니안과 스프츠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폼피츠(포피츠, 뽀피츠)라는 개량종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~생후 90일 정도 된 암컷이라는데 나중에 새끼를 나면 얼마나 귀여울 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~ㅎㅎ


폼피츠의 특징은 귀엽고, 애교많고, 깔끔하고, 냄새 안나고, 사람과 친화력이 뛰어나고, 주인밖에 모르는 주인바라기이고, 집을 잘 지키고, 모성애가 많고, 조용하고, 어릴 때는 24시간 중 18시간 정도는 자고, 하루 중 아침저녁만 봐도 외로움을 별로 느끼지 않고, 털이 많이 있어서 추위를 별로 안 타고(대신 여름에는 더위를 타요)...등등 많아요~이제 하루밖에 안 됐지만 모든 특징이 다 있더라구요~~ㅎㅎ


이거 제 자식을 낳기 전에 딸바보가 아니라 개바보가 됐네요~ㅋㅋ


한가지 단점은 털갈이 때 털이 많이 빠진다는 거예요~근데 털 날리는 것에 예민하신 분들은 다른 남는 방이 있으면 거기에서만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~~울타리 안에서도 잘 노니까요~^^


   

저는 제 원룸 한쪽으로 해서 울타리를 해줬습니다. 용품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다 사니까 19만원 정도 들었구요, 어떤 용품인지는 조만간 자세히 해서 올릴게요~~처음이라 추울까봐 히터도 약하게 계속 틀어줬구요~너무 건조하면 안 좋아서 옆에 숯과 물을 많이 담아놨어요~~혹시 혼자서 심심할까봐 거울도 옆에 놨구요, 클래식 라디오도 24시간 틀어놓구요~~^^ 

 


모형꽃을 넣어주었는데 장난도 치고 엄~청 좋아하더라구요~ㅎㅎ



저한테 계속 애교를 부리다가도 꽃을 보면 정말 좋아합니다~ㅋㅋ



처음 당분간은 자주 놀아주는 것도 안 좋다고 해서 적당히 놀아주려고 합니다~ㅋㅋ



어릴 때는 24시간 중 18시간 정도를 잔다고 하는데 정말 많이 자는거 같아요~ㅋㅋ 저랑 놀다가도 자고, 꽃과 놀다가도 자고...자는 모습도 엄~청 귀엽죠?ㅎㅎ 코를 골거나 시끄럽지 않고 완전 얌전하게 자요~^^♡

  

3월 11일은 지니를 가족으로 맞이해서 정~말 행복한 하루였고, 앞으로도 평생 잊지 못 할 하루 같아요~~이제 앞으로 매일은 못 올리더라도 자주 자주 성장과정을 올릴게요~~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~~ㅎㅎㅎ




올바른 '노력'이 있다면 누구나 불가능은 없습니다!  - 후천만 -





Posted by 후천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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